[3월 걷기예찬 안내] 3월 남해바래길에서 봄을 노래합시다.

admin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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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라는 말은 옛날 남해 어머니들이 가족의 생계를 위하여 바다가 열리는 물때에 맞춰 갯벌에 나가 파래나 미역, 고둥 등 해산물을 손수 채취하는 작업을 일컫는 남해 사람들의 토속어로 그때 다니던 길을 '바래길'이라고 합니다.
남해 바래길은 남해 어머니들의 애환과 정이 담겨 있어 바래길을 걷다 보면 어머니의 따스한 품과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걷기예찬이 이번에 걸음 할 남해 바래길 2코스 앵강다숲길은 남면, 이동면, 상주면에 걸쳐진 앵강만을 따라 바다와 육지 사이 오솔길과 해안 길을 사부작사부작 걷는 코스입니다.
앵강만을 따라 걷는 2코스는 가천 다랭이 마을, 홍형 해라우지 마을, 월포·두곡 해수욕장과 미국마을, 화계, 원천마을까지 총 14.6km의 구간에 이르는 길입니다.


* 남해바래길 앵강다숲길 소개

(사진: 한국관광공사) 

2코스 앵강다숲길은 눈과 귀가 웃는 길이다. 너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 논밭, 자연이 고스란한 아름다운 오솔길, 갈매기 모여 있는 평온한 해안 길이 번갈아 펼쳐진다.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자. 귓전을 울리는 바람 소리, 파도 소리, 새소리, 풀벌레 소리와 바람에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소리가 어수선한 마음을 맑게 달랜다. 오솔길에 나뭇잎 그림자가 춤을 추면 마치 해가 드는 소리까지 나는 듯하다.

길이 시작되는 가천 다랭이 마을의 아름다운 정취는 2코스의 하이라이트다. 탐방로는 바다 쪽으로 나 있는데, 시간을 내서 탐방로에서 잠깐 벗어나 마을을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아기자기한 마을의 외형 뒤에는 삶을 향한 굳건하고 억척스러운 의지가 숨어 있다. 바다에 면해 있지만 배가 드나들 수 없는 마을, 절벽 때문에 선착장을 만들 수 없는 마을 사람들은 바다일 대신 농사일을 택했고, 절벽을 개간해 석축을 쌓아 농지를 만들었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논두렁 길 끝에 섰다. 발아래 펼쳐진 해안 절벽과 마을의 풍광은 척박한 삶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와 어우러져 감동적이다.



♦ 언제 : 3월 셋째주 17-18일(토,일)
♦ 회비 : 회원 55,000원,비회원 65,000원

♦ 회비 지출 내역:  숙박비15,000원, 3끼 식사 및 음료 35,000원, 교통비 및 간식 등 5,000원
♦ 준비물 : 걸음에 필요한 물품과 1박2일 삶에 필요한 개인용품, 간식
♦ 만나는 곳 : 남해버스터미널 3월17일 오전 12시           


♦ 세부 일정

3월10일 (토) 
▪ 오전12시 남해버스티널에서 만납니다.
▪ 오후 1시 가천다랭이마을로 이동
▪ 오후 2시 민박 짐풀고 설흘산봉수대(가벼운 등산)에서 남해바다 바라보기
▪ 오후 6시 저녁식사 및 마을 산책
▪ 오후 8시 도란도란 밀렸던 얘기 나누기


3월18일 (일)

▪오전 06시 마을 산책하며 아침맞기

▪ 07시 아침 식사 및 걸음준비

▪ 08시~오후1시 남해바래길 앵강다숲길 걷기

▪ 오후 1시 낮밥먹기

▪ 오후 2시 나머지 걸음

▪ 오후 3시 걸음마무리 남해버스터미널로 이동 후 각자집으로~


물어보기 ; 이미정 010-2251-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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