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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7-08-18
조회 1073
 국시모 통신 750호_2017.08.18.
'나에게 자유를 달라' -반달가슴곰K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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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케이블카 반대 광화문 집중캠페인
 
- 일시: 2017/7/27~8/30
- 장소: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광화문 농성장(세종로공원 앞) 및 광화문 일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문화재 보존기관 문화재청은 이를 묵인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문화재청은독자적인 조건부 동의처분을 운운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이 지금 할일은 본연의 책무를 다해 단호하게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막아내는 것입니다. 또한 문화재청의 독단적인 결정이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문화재위원회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문화재현상변경심의를 재개하고 즉각 부결처리 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에 문화재청에 위의 사항 촉구하는 집중캠페인을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1. 문화재청에 긴급청원 서명하기

긴급 청원 서명하기
2. 설악산케이블카 취소 염원 171배 
- 10시 ~ 11시 광화문 광장 북단 
- 171: 천연기념물 171호 설악산을 상징
 
3. 설악산케이블카 반대 1인 시위 
- 12시 ~ 13시 광화문 일대, 청와대 앞 
- 17시 ~ 18시 광화문 일대, 청와대 앞
4. 설악산 케이블카반대 큐브 현판제작 
- 케이블카 반대 메시지를 큐브에 적어 대형현판을 제작 
- 이를 신임 문화재청장에게 취임선물로 전달할 예정
 
5. 대형 산양이미지 색칠하기 
- 설악산 산양 대형도안에 색칠을 하고, 케이블카 반대 메시지를 작성 
- 이를 신임 문화재청장 취임 선물로 전달할 예정
농성장을 찾은 회원들 모습
* 국시모 회원들의 농성장 방문을 환영합니다 ! (문의:손보경02.961.6547)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모임 
03397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65길 26-13, 2층 
전화. 02-961-6547 / 팩스. 02-356-6547 / npcn2014@gmail.com 

“국립공원의 주인은 꽃과 나무, 야생동물 그리고 우리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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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7-08-02
조회 1398
국시모 통신 749호_2017.07.31.

설악산국립공원 그대로
 
지리산 반달곰 28마리 현재 추적 불가능상태인 것으로 확인 
-반달곰 관리 실태분석 발표, 환경부 정책중심 못 잡고 관리체계는 부재한 것으로 확인 
- 특정 13마리 반달곰, 김천 수도산서 발견된 KM-53과 같은 유형으로 행방묘연
- 현재 추적불가능 개체들에 대한 접근법과 공존 가능한 논의테이블 시급히 마련되어야
어린 구상나무와 만나다 - 국립공원 아고산대 시민탐사단을 가다
 
국립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모임 
03397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65길 26-13, 2층 
전화. 02-961-6547 / 팩스. 02-356-6547 / npcn2014@gmail.com

“국립공원의 주인은 꽃과 나무, 야생동물 그리고 우리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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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7-03-15
조회 1103


2017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총회 회의록

   ○ 개괄

- 일 시 : 2016년 3월 11일 (토) 늦은 7시 ~ 8시

- 장 소 :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

- 참 석 : 고영석 회원 외 44명 참석

 

  ○ 회의결과

- 최중기 상임대표의 인사말로 회원총회 시작

- 이상돈 국회의원의 축사

- 설악산케이블카 반대활동 관련 박그림 선생님에게 감사패 전달

- 2016년 회원모두모임 총회 회의록 확인과 채택

- 의안 심의

- 최중기 상임대표의 맺음말로 회원총회 마무리

 

○ 의안심의 내용(최중기 대표의 의결 주문, 정인철 사무국장의 보고, 참석회원의 승인으로 진행)

- 제 1호 의안: 2016년 사업 보고 후 회원 모두 박수로 승인

- 제 2호 의안: 2016년 감사(사업) 보고 후 회원 모두 박수로 승인

   불참한 이우선 감사를 대신하여 지성희집행위원장이 2016년도 사업에 대한 감사결과 낭독

- 제 3호 의안: 2016년 결산 보고 후 회원 모두 박수로 승인

- 제 4호 의안: 2016년 감사(회계) 보고 후 회원 모두 박수로 승인

   불참한 김지혜 감사를 대신하여 조우집행위원장이 2016년도 회계에 대한 감사결과 낭독

- 제 5호 의안: 2017년 사업계획(안) 보고 후 회원 모두 박수로 승인

- 제 6호 의안: 2017년 예산계획(안) 보고 후 회원 모두 박수로 승인

- 제 7호 의안: 기타 안건(제안) 없음

- 정관확인은 자료집 참고

 

  ○ 기타

- 총회 전 우두성 원장의 ‘지리산국립공원 50’ 강연 경청

- 총회 후 정원영 바올리니스트, 김창헌 첼리스트의 연주 감상

- 연주회 후 박두규 시인과의 시간

- 총회 다음날 노고단에 올라 회원 모두와 ‘국립공원50’ 퍼포먼스 진행



* 회원모두모임을 더욱 따뜻하게 해준 마음(김동필 회원의 12일 점심식사 후원, 김두석 회원의 흑임자떡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즐겁고 넉넉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고마움 전합니다.

*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는 거리상의 이유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함께 해주신 회원들의 긍정적인 마음으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이번 2017년 회원모두모임을 찾아주신 회원님, 마음으로 함께 하신 회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그 마음 기억하며 활동가들은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겠습니다. 국립공원 5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올 해, 회원들 한 분 한 분과 한마디라도 나눌 수 있는 국시모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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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7-01-16
조회 1994



■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은 국회의원 이상돈 의원실, 한백생태연구소와 함께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도·군립공원 관리 개선 정책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전체  도·군립공원의 관리실태를 조사한 바,

첫째, 그동안 도립공원 지정권자의 책임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공원의 관리 책임을 시군에 위임하고 있어 도립공원이 복수 행정구역일 경우 여러 기초자치단체가 해당 행정구역 공원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통합적 공원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를 확인하였습니다. 

둘째, 또한 관리인력이 절대 부족하고 전문성 또한 담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의 주요 보호지역이 본래 지정 목적대로 관리되고 있는지가 의문시 시 되는 내용들을 파악하였습니다. 

셋째, 현장 관리 체계가 매우 허술하였습니다. 자연공원은 현장에서 탐방객, 자원을 관리하는 것이 핵심 업무이나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현장 관리 사무소조차 갖추지 못한 공원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도립공원’ 지정이 지역 발전 혹은 인지도 제고, 관광인프라 개발의 방편으로 활용하려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넷째, 관리기반과 역량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러한 신규 도립공원의 지정 추진은 자연공원이 지역 관광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아직도 있는 것으로써 자연공원 정책의 책임 부처의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정책제언은 보고서를 통해 확인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