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달가슴곰 KM-53(오삼이) 폐사 어떻게 볼 것인가? 좌담회
2023년 6월 13일, '오삼이'라고도 불렸던 반달가슴곰 KM-53이 경북 상주시에서 폐사 했습니다. 전남 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종복원사업으로 태어나 산넘고 강을 건너고, 도로를 건너다 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충북 보은군과 김천시에 위치한 속리산국립공원까지 분산행동을 하며 종복원사업과 야생생물의 서식지 단절 등 다양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해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KM-53의 폐사에 이르기까지 행적을 되짚어보고, 그 사이에 일어난 각종 정책 도입과 변화 그리고 전문가, 언론, 동물권과 환경단체가 바라본 종복원 사업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내년 종복원사업 20주년에 논의해야할 과제들을 도출합니다.
- 일 시: 2023년 7월 20일(목) 오후 2시
- 장 소: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
- 주 최: 정의당 이은주 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한국환경생태학회 보호지역분과위원회
- 주 관: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 패 널
- 윤주옥 지리산사람들 공동대표(좌장)
- 이 항 서울대 명예교수
- 박영철 강원대 교수
- 남종영 한겨레 기자
- 고은경 한국일보 기자
- 박항주 정의정책연구소 기후변화센터장
- 이형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대표
- 최태규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대표
- 신 강 반달곰친구들 이사장
- 박은정 녹색연합 자연생태팀장
- 정인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사무국장
반달가슴곰 KM-53(오삼이) 폐사 어떻게 볼 것인가? 좌담회
2023년 6월 13일, '오삼이'라고도 불렸던 반달가슴곰 KM-53이 경북 상주시에서 폐사 했습니다. 전남 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종복원사업으로 태어나 산넘고 강을 건너고, 도로를 건너다 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충북 보은군과 김천시에 위치한 속리산국립공원까지 분산행동을 하며 종복원사업과 야생생물의 서식지 단절 등 다양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해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KM-53의 폐사에 이르기까지 행적을 되짚어보고, 그 사이에 일어난 각종 정책 도입과 변화 그리고 전문가, 언론, 동물권과 환경단체가 바라본 종복원 사업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내년 종복원사업 20주년에 논의해야할 과제들을 도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