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한국 국립공원 맞이 5차 포럼 안내

admin
2015-11-04
조회수 1251

<한국 국립공원 50주년 맞이 국립공원 5차 포럼>

  

                                       국립공원 내 고산대 식생 감소 현황과 대응방안

 

 

구상나무, 눈잣나무, 금강초롱꽃, 솔나리는 모두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무등산,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등 우리나라 국립공원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멸종위기 희귀보호식물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나무들이 온도가 상승하면서 점점 더 고지대로 밀려나고 있으며,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지면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최근 기후변화는 온 지구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고산식물이 희귀식물로 전락하거나 멸종위기에 처하게 하는 주범이긴 하나 이러한 식생의 변화는 기후변화만의 문제로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각종 개발 사업, 탐방객 등에 의한 훼손과 식생파괴 등 또한 고산대 식생 감소에 한 몫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고산식생은 백두산이나 시베리아 등 동북아의 전형적인 고산지대와는 달리 형성 원인이나 발달과정에 있어 차이를 보이며, 한라산국립공원의 경우 수백 년 동안 지속된 방목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고산식생을 형성하였을 것이라 판단하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습니다.

때문에 고산식생의 감소 내지 사멸을 자연적 원인으로만 치부하여 방치하지 말고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연구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고산식물 보존을 위한 대책수립을 위하여 산림입지환경, 고산식물종들의 공통적인 특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훼손지 복구를 위한 식물 증식 및 내한성 적응시험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국립공원이 지정되고 지난 50여 년, 그리고 그 훨씬 이전부터 우리는 그 곳에서 아름답고 다양한 나무와 꽃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50년, 100년 우리의 미래세대 역시 이같이 아름다운 국립공원에서 힘을 얻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 국립공원 50년 맞이 제5차 포럼은 ‘국립공원 내 고산대 식생 감소 현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현재 고산대 식생의 감소 현황을 파악하고 국립공원의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이를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돌려줄 수 있는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15년 11월 11일 (수) 15:00 ~ 17:00

- 장 소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30호

- 주 관 :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 주 최 : 한국환경생태학회.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공원및보호지역분과위원회. 사단법인 한백생태연구소.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 세부내용

· 좌 장 : 조 우 교수 (상지대)

    

· 발 제

- 기후변화가 고산지대에 미치는 영향_ 박고은 박사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임업연구사)

- 국립공원 내 아고산 식생 변화 실태 분석_ 성찬용 교수 (한밭대 건설환경조형대학 도시공학과)

    

· 휴 식

    

· 토 론

- 고정군 박사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 생물권·지질공원연구과)

- 이중효 부장 (국립생태원 생태적응연구부)

- 김용식 교수 (영남대 자연자원대학 조경학과 교수)

- 오장근 부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처 보전정책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