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하 정부)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해안 전체를 대상으로 낚시 출입통제를 포함하는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년간 '갯바위 생태휴식제 협의회'를 통해 거문도 주민들의 의지와 정부기관이 합심하여 이룬 성과이다. 무분별한 낚시행위와 오염정화를 공동 대응하고 유어장을 대안으로 모색하는 큰 진전을 이루어 냈다.
그동안 협의회에 동참한 낚시어선협회들과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다만, 국립공원 내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강구할 과제가 남아있다. 낚시는 통제받지 않는다는 잘못된 문화를 바꿔야 하며, 자연공원법 정비를 통해 분명한 허가 대상으로 전환시켜야한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은 정부의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확대 결정을 환영한다. 이번 시행이 소기의 임무를 원활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는 현장이 필요로 하는 모든 협조를 지원해야 할 것이다.
2022년 11월 3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하 정부)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해안 전체를 대상으로 낚시 출입통제를 포함하는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년간 '갯바위 생태휴식제 협의회'를 통해 거문도 주민들의 의지와 정부기관이 합심하여 이룬 성과이다. 무분별한 낚시행위와 오염정화를 공동 대응하고 유어장을 대안으로 모색하는 큰 진전을 이루어 냈다.
그동안 협의회에 동참한 낚시어선협회들과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다만, 국립공원 내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강구할 과제가 남아있다. 낚시는 통제받지 않는다는 잘못된 문화를 바꿔야 하며, 자연공원법 정비를 통해 분명한 허가 대상으로 전환시켜야한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은 정부의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확대 결정을 환영한다. 이번 시행이 소기의 임무를 원활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는 현장이 필요로 하는 모든 협조를 지원해야 할 것이다.
2022년 11월 3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