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모시선] 먹구름이 드리운 곳

관리자
2024-07-30
조회수 265

초여름 비가 오락가락했던 6월 어느 날, 설악산오색케이블카 하부 정류장에 방문했습니다.

시공사 없는 깡통 착공식을 위해 급하게 조성된 공간은 너무나도 이질적이었습니다.

하부 정류장을 둘러싼 울창한 숲에서, 착공식을 위해 급하게 식재된 가냘픈 나무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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