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모 시선] 그들만 사는 세상

admin
20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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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리 콘도 안에서 북한산은 아마도 근사하게 보이겠죠?
하지만 그들의 세상 밖에서 우리는 생경한 모습을 마주합니다.
우이령길 입구에서 우이천을 따라 또 백운천을 따라 30m, 10m, 5m 북한산에 다가설수록 점점 북한산은 멀어지기만 합니다.

도심에 위치해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북한산국립공원입니다.
누군가만 누리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갑갑한 도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초록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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