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모 시선] 함께 엮어갈 시간

admin
20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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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겁의 시간이 쌓였을 바다 속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시간을 생각해 봅니다. 다정한 시간, 얼굴 붉히는 시간, 기쁨과 슬픔의 시간, 서로를 알아가는 진지한 시간 등이 켜켜이 쌓여 관계를 형성합니다.
우리나라 해상해안국립공원, 특히 바다, 그 중에도 바다 속은 아직 우리와 많은 시간을 공유하지 못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수중에 방치된 통발을 바라봅니다. 바다에 버려진지 한참 되었을 낡은 통발은 혹시 그 시간동안 보석 같은 바다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을까요?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아름다움에 감탄한 우리의 마음들이 모여 그 곳의 소중함을 자연스레 느꼈을 때, 그 때에 비로소 국립공원을 보전하고자하는 진심도 싹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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