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마음으로.. 설악산국립공원 그대로!

admin
2017-07-31
조회수 1821

'설악산은 국립공원이자 천연기념물 171호이며 유네스코 세계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있다.'는 이야기, 이제 우리 회원들은 익숙하시죠?
그 설악산에 케이블카 설치라..

작년 12월에 문화재위원회의 결정으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사실상 무산되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6월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문화재위원회의 결정은 부당하다'는 행정심판결정을 내렸고 케이블카 사업은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화재청은 비상식적인 태도로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단호하게 설악산 케이블카를 막아내어 본인들의 책무를 다해야 할 것 입니다. 

지난 26일부터 서울정부종합청사 앞에 설악산국립공원을 지키기 위해 농성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설악산을 사랑하는 박그림 선생님과 많은 단체가 농성장을 지킵니다. 

이번 주에는 매일 오전 10시에 경복궁을 바라보고 171배를 진행합니다.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 국민행동의 박그림 대표와 집행위원장 중심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오늘 그 시작은 국시모의 지성희 집행위원장이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설악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가 더 이상 들어서지 않도록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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