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 이운길...

admin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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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가야산국립공원 골프장 반대활동 하면서 지역주민, 지역단체와 함께 길을 답사하고

골프장 반대의 의지를 담아 팔만대장경 이운길 순례를 했었다. 그 때 우리가 직접 답사해서 이은 코스와 

'팔만대장경 이운 순례길'라는 이름을 그대로 해서 이정표를 만들었다. 

4월14~15일 비는커녕 봄빛은 뜨거웠고 신록은 눈이 부셨다.

(그 유명한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노리저수지 둑이 두배 높아졌고 저수지 물도 두배가량 많아졌다. )


둑이 높아지고 저수지에 물이 넘칠 듯 많아지니 맘이 그리 편하지 않다. 

뭔가를 측정하는 시설인 것 같은데 저기 가야산국립공원 정견모주가 뜨악했을 것 같다~

이 저수지 둘레에 길이 만들어졌다.


아래는 지난 2010년 10월에 위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팔만대장경 이운길 순례를 하는 모습이다.

골프장이 들어서지 않기만을 바랬던 그때는 딱 저기까지만 걸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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